브라질 제 13회 그래픽 디자인 비엔날레 큐레이터(2019)
PUC Minas 대학교 교수
브라질의 빈민촌(파벨라)은 불평등한 부의 분배와 적정 가격 주택 부족의 결과물이다. 브라질 최대 도시 중 하나이자 도시의 빈민촌 중 3번째로 큰 벨로우리존치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 시작 되었다.
파벨라는 브라질 최초의 빈민층 기반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로, 사회 환경 및 경제적 영향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 가속화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 커뮤니티의 기업가적, 기술적, 혁신적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.
그리하여 '디자인, 일상을 만나다/파.벨라' 프로젝트는 2016년 이러한 기업을 위한 시각적 아이덴티티 프로젝트 창출을 목표로 브랜드의 탄생과 성장을 촉진에 힘쓰고자 시작되었다. 95개의 기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프로 보노(pro bono publico)에서 일하는 도시 최고의 디자이너가 로고를 제작하기도 했다.
디자인으로 빈민가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온 사례로 비즈니스 실무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사회환경을 구축하는데에 성공했습니다. 생동감 있고 유익한 프로젝트입니다.